무설탕1 설탕 없이 달달한 모히또 만들기 술을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상당히 다르다. 알콜이 들어간 맛있는 음료가 얼마나 많은지는 종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라 해가 지나갈수록 알게 되는 알콜 음료의 개수가 느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물론 애석하게도 필자는 알콜 분해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단 것도 좋아해서 술을 마시더라도 거의 음료수 수준으로 마시는 편인 것 같다. 모히또는 보통 칵테일류를 판매하는 곳에서라면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에 속할 것이다. 흔히 카페에서도 모히또에이드를 본 적이 있을 테다. 모히또는 사실 작년에 시드니 면세점에서 작은 병이 귀엽단 핑계로 자마이칸 럼을 사왔는데 럼이 있으니 만들어봐야겠다 싶어서 시작됐다.. 럼은 알콜 도수가 40도라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애플민트와 라임을 주문해 드디어 모히또 도전.. 2020. 4. 17. 이전 1 다음